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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게임/복구

미스틱 스퀘어 복구

Rebyrinth 2016. 2. 21. 23:29

http://cgi.chol.com/~gameprin/KASANET/mysticsquare/noname1.htm


미스틱 스퀘어는 카논사유리님께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05년 중순에 제작되어 06년 말 이후 접속 불가해지게 되었으며, 제 3자에 의해 일부분 복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70층을 넘는 스케일 속 방대한 문제의 양과 해괴한 문제 난이도,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 독특한 세계관으로 엄청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또 그들을 빠져들게 했습니다. 이 미궁게임만을 위한 카페가 네이버다음에 생겨났고, 몇몇 신문 기사에 그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나무 위키와, 이례적으로 위키페디아에도 올라가있는 항목입니다.

미스틱 스퀘어의 스토리.



제작자인 카논사유리님은 "뮤즈엘" 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으로 "우산", "과자"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블로그로는 카사넷,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블로그가 있습니다. 관심사 중 하나로 동방프로젝트가 있으며, 작품 내 그 흔적이 많이 묻어나오는 것으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또한 당시 마비노기를 즐겨했음은, 작품의 첫 홍보가 어디에서 이루어졌는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포함한 여러 면에서, 작품 내외로 제작자의 관심사가 적극 반영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1출처 2.


제작자가 미스틱 스퀘어 다음 카페에서 질의응답을 한 글[각주:1]에 미스틱 스퀘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단, 해당 다음 카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제작자는 예전에 만화를 연재한 경력도 있습니다. 출처 1. 출처 2. 출처 3. 출처 4


05년 7월 6일. 출처.

미스틱 스퀘어는 1층부터 24층까지는 일방적인 구조를 가지다가, 25층부터 43층까지 "마인드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4개의 루트로 나뉩니다. 각 루트의 엔딩에는 캐릭터별 코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44층 데스 스퀘어에서 다시 70층까지 일방적인 구조를 가지다가,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라 불리는 70층 부터는 코드 별로 루트가 나뉘어집니다. 여기에는 숨겨진 다섯번째의 루트가 있고 이 루트만이 끝으로 통합니다. 물론, 그렇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마인드 스퀘어 이외에는 그 구조가 일방적이지만 또 다른 답을 입력해 숨겨진 페이지나 데드 엔딩과 같은 페이지로 길이 샐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70층 이후의 루트도 분기점이 생길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제작자가 계획하던 엔딩은 10개를 넘어가게 됩니다.


출처. 05년 5월 중순[각주:2]부터 제작된 미스틱 스퀘어는 완성되지 않은 채로 공개됩니다.


 

여건상 카논사유리님은 스테이지를 천천히 제작해가며 업데이트 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빠르게 풀이를 진행한 사람들은 금방 "미완성" 페이지와 맞닥뜨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6월 초 미스틱 스퀘어가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사람들이 몰리고, 답과 힌트, 본문이 여기저기 노출되면서 플레이어들의 평균 진행도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느긋하게 제작하려던 계획과 달리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괜히 마음은 급해지고, 내놓는 페이지의 퀄리티는 낮아지고. 더욱이 제작에 시간이 좀 들어가는 스테이지라면 나름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았을 것이라고 필자는 추측해봅니다.


6월 12일. 6월 17일. 6월 19일. 6월 23일.

마인드 스퀘어 역시 공개된 지 시간이 좀 지난 이후에야 제작이 완료된 곳입니다. 위 그림들의 내용은 다음 카페에 올라온 제작자의 글입니다. 여기에 적힌 본문과 덧글을 통해 계획 중인 종국의 엔딩이 최소 12개 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인드 스퀘어는 6월 24일 완공됐고, 이후 차례대로 만들어진 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됩니다.


 

61층부터 제작자가 헤이트 스퀘어라 명명한 곳을 지나면 70층부터는 두 번째 마인드 스퀘어가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 제작이 완료되지 않은 곳이었고, 그 친숙한 미완성 페이지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7월 18일. 8월 5일. 8월 13일. 8월 16일.

마찬가지로 제작 현황이 종종 글로 올라오곤 했습니다. 마인드 스퀘어 때에도 그랬듯 클로즈 베타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8월 11일. 8월 19일. 

참고로 제작자의 글에도 언급되었던 "쿠우"라는 분은 완성된 1루트인 요우무 루트의 베타 테스터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럿이 베타 테스트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8월 23일. 9월 2일. 9월 2일.  

그리고 제작이 다 끝나지 않은건지, 베타 테스트가 원활하지 않은건지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는 공개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9월 3일.

05년 9월 초, 끔찍한 글이 올라오고 맙니다. 미스틱 스퀘어가 업로드 되어 있는 천리안 "gameprin" 계정은 본래 카논사유리님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었습니다.[각주:3] 그리고 그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면서,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아예 잃어버린 것입니다.

출처. 출처.

그 정황은 알 수 없지만, 위의 글들을 보면 어떤 불화가 있었다고는 합니다. 참고로 왼쪽은 08년 7월, 오른쪽은 11년 1월에 쓰였습니다. 


     

뒤이어 9월 7일 경 미스틱 스퀘어가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일은 17일이 되어서 다행히 해결됩니다. 카페 내 한 멤버의 지인이 "gameprin" 계정의 원래 주인인 "클로즈군"님이었던 것입니다.

  

클로즈군님은 동방프로젝트 관련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 이곳에서 카논사유리님께 계정을 빌려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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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마인드 스퀘어는 계정이 복구가 되고 나서도 변함없이 오랜 기간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일종의 공백기였던 셈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어서 제작을 마쳤다고 쳐도 업로드 자체가 불가능하니,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 공개는 커녕 99층까지의 제작은 물 건너가고, 그나마 베타 테스터들에게 공개했던 70층 이후의 파일들이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로서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출처.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에서는 마인드 스퀘어의 각 루트에서 얻은 암호를 입력해 각각의 루트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요우무 루트(1), 유테르페[각주:4]&마돈나 루트(2), 챠라&새우 루트(3), 사쿠야 루트(4), 카논사유링이 가르쳐준 진루트(5). 다섯가지로 길이 나뉘고 여기저기 나돌던 정보에 의하면 1루트와 2루트는 완성. 3루트는 입구만 만들어져 있고, 4루트와 5루트에 대해서는 그 여부가 불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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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마인드 스퀘어의 루트도 루트지만, 무엇보다 4루트인 "이자요이 사쿠야"의 암호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유일하게 마인드 스퀘어 4루트 엔딩만이 직접적으로 암호를 알려주지 않고 단지 글자 수만을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적혀있는 글들을 종합해보면[각주:5] 당시 본문에 "*******" 이라고 적혀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4루트의 답을 알아내야 했던 것은 61面-3rd room에서 부정문으로 답을 입력시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방이 있어서였습니다. 카논사유링이 알려주는 답의 형태는 마인드 스퀘어에서 알아낸 4개의 암호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고, 정황상 5번째 진루트로 향하는 코드인게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나무 위키에 요약되어 있는 내용과도 동일합니다.[각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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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9월 말, 베타 테스터였던 "zero"님에 의해 1루트와 2루트의 본문 스크린샷이 공개됩니다.

 

이처럼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의 주소는 최초에 클로즈 베타 테스터에게만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간혹 우연찮게 그 주소를 발견해서 비공식적으로 진행한 사람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4루트의 암호만이 확실하지 않을 뿐, 1루트와 2루트, 3루트의 암호는 모두 알아냈는데 왜 사람들이 그동안 70층을 벗어나지 못한 것일까요?

05년이 끝나갈 무렵, 누군가에게 주소를 받아 70층을 넘어갔다고 밝혔던 "Anti-Prince"님이 70층 이후의 주소를 공개하고 싶다는 글을 하나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06년 1월 22일, 미스틱 스퀘어 다음 카페와 네이버 카페 두 군데에 어느 한 카페의 주소가 일제히 게시됩니다. "darkroute"라는 카페 주소를 사용하는 이 카페는 베타 테스터는 아니지만 여차저차 주소를 발견해 세컨드 마인드 스퀘어를 계속 진행했던 이들이 만든 공략 카페입니다.

카페 주소를 게시한 "메리"라는 분은 05년 8월 3일 카페를 처음 만든 사람이었고, 후에 Anti-Prince님에게 카페를 양도하게 됩니다.

이곳 카페의 글에 따르면, 70층을 넘어가기 위해선 그 주소에 "70sen" 경로를 하나 더 붙여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지껏 암호를 알고도 사람들이 넘어가지 못했던 것이죠. 또한, 1루트와 2루트는 완성된 상태이고, 3루트는 입구만 있으며, 4루트는 아예 없다고 명쾌하게 못박아줍니다. 다만, 이 카페도 주소가 공개되었을 즈음까지의 글을 보면 5루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06년을 지나면서 4루트에 대한 암호까지 완전히 밝혀졌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풀이해봤습니다. 마인드 스퀘어 4루트 엔딩에는 *가 7개 적혀있었고, 본문의 캐릭터가 언급한 "글자수"라는 단어로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낳은 것으로 보입니다. 카논사유링이 남긴 말에 따르면 주문은 굳이 영어가 아니어도 됩니다. *와 같은 특수기호가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 그 자체가 주문(암호)가 되는 것이고, 이자요이 사쿠야 암호인 *******의 5번째 철자는 *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답이 4글자가 아니라고 했던 것은 * 대신 asterisk를 써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각주:7] 사쿠야의 암호는 그 자체가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다음 카페의 "Anti-Prince"님과 네이버 카페의 "탑시크릿"님은 동일 인물입니다. 글을 따라가보면 상당히 이른 시기부터 암호를 알고 있었으나 진루트를 발견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던 06년 8월 초, 네이버 카페의 "잇힝"님께서 진루트를 발견,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다음 카페의 "llHCll잇힝"님과 동일 인물입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이 잇힝이라는 분은, 후에 데스페아 미궁게임을 만든 로즈버드, 혹은 가녀린사빈님과 동일 인물입니다.

  

진루트의 존재가 밝혀지고 나서 막 70층 너머의 공략을 끝냈던 사람들은 너도나도 진루트에 진입합니다.

출처.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74층 이후는 더 이상 없다는 제작자의 말에 진루트 공략은 허무하게 막을 내린 것입니다.

진루트의 마지막 문제였던 73面-One room을 푸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오타를 모두 찾아내 바르게 고치는 것. 오타로는 "쥐규눈동긁닿"이 있고, 이를 고쳐주면 "지구는둥글다"가 나옵니다. 그것을 주장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름을 적어 넣으면 궭뛣뚫 외마디 비명소리를 외치며 죽는 배드 엔딩을 만나게 됩니다. 또 하나는 비정상적인 띄어쓰기를 찾아 그곳의 글자를 읽어주는 것. "우리 는/의 자/소 름끼치는/원 래/은 십자가가" 이렇게 다섯 군데가 어색한데, 공백 앞의 글자들을 읽어주면 "우리의소원은"이 나옵니다. 즉 다음 층으로 가는 답은 통일이었던 것입니다.

사실상 06년 8월 6일 Anti-Prince님이 그 기념비적인 독백을 올리며 공략은 마무리되고, 미스틱 스퀘어의 정상에 정복의 깃발이 꽂힙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06년 10월에서 11월 사이, 미스틱 스퀘어는 영영 폐쇄되고 맙니다. 복구할 수 있는 여지조차 없는 것은 제작자에게 문의했던 메일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천리안 홈타운의 서비스 종료같은 터무니없는 이유는 아닙니다. 이를 두고 위키페디아에서는 서버 문제로, 나무 위키에서는 클로즈군님의 의도였다고 나와는 있습니다.

  06년 11월 23일. 출처.

더군다나 이때 즈음에 미스틱 스퀘어는 이미 카논사유리님의 관심 밖이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작자가 항시 파일을 백업해두고, 타인의 계정을 빌리기보다는 무료 호스팅 등을 이용한 자신의 계정을 구축하면서 관심을 키웠다면 어땠을까 아쉽기만 합니다.

 

혹시 그랬다면, 후속작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 일입니다.


미스틱 스퀘어가 폐쇄되긴 했지만, 본문을 복사한 글, 본문 스크린샷과 같은 많은 자료들이 여전히 카페와 지식in, 블로그에 남아있는 상태였고, 그것을 토대로 복구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http://haramian.wo.to/mysticsquare/noname1.htm


그 중에서도 하라미안[각주:8]님의 복구본의 주소가 아직 남아있어 소개합니다. 최대한 원작을 그대로 되살리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중간중간 빠진 페이지가 너무 많아 진행이 몹시 불편하고 단지 모아놓았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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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09년 말이 되어서는 혜성같이 나타난 아루(AAru)님께서 자료를 모아 재구성을 시작합니다. 예전에 진행하면서 만들어둔 답지로 대번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와 답이 일부 수정되거나 새로운 문제를 추가하는 등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완성도가 높은 복구본을 내놓게 됩니다. 한때 50층까지 업데이트 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22층 이후로 온통 흰 페이지 뿐입니다. 그 외에도, 예전에 전달해드린 에반젤리카와 카르세야님의 미스틱 스퀘어 2의 복구본도 플레이해 볼 수 있습니다.



http://aru.kr/



 [각주:9]

미스틱 스퀘어가 공개되고 난 뒤 6월 초는 인기가 절정을 달리던 때였습니다.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작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더 늘고, 그 사람들은 힌트를 구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와 다음 카페로 몰리게 됩니다. 어쩌면 예전에 제작자가 직접 언급했던 것처럼, 웃대나 디씨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진 제 3자의 적절한 홍보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포털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다음에 서로 다른 사람이 오로지 미스틱 스퀘어만을 위한 카페를 만든 것도 눈여겨볼만한 일입니다. 신문 기사에도 종종 이름이 올라갔을 뿐 아니라, 서두에서도 적었지만 미궁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위키페디아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은, 그만큼 대단했던 미스틱 스퀘어의 이름값을 대변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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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미스틱 스퀘어가 수많은 아류작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미스틱 스퀘어에서 영감을 받아 나온 작품들은 다시 카페 내 여러 멤버들로 하여금 풀이가 이루어졌습니다. 카르세야님과 비즈폼에서 나온 미스틱 스퀘어 2도 그 중 하나입니다. 당시 작품을 접해 카페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은 10대가 대다수였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그들이 20대의 주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복잡한 심정이 되곤 합니다.

  1. 개중에는 개인적이거나 쓸모없는 질문도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본문으로]
  2. 위키페디아에는 3월부터 제작된 것으로 나오는데 잘못된 내용입니다. [본문으로]
  3. 나야나 계정에 올리자니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계정을 빌려주겠다 했던 사람이 "클로즈군"님과 "†Kanon†"님이었습니다. [본문으로]
  4. 혹은 리버티 1945. [본문으로]
  5. 참고로 당시 필자는 44층 데스 스퀘어 이후로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본문으로]
  6. 다만 63층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좀 걸리긴 합니다. [본문으로]
  7. 다른 관점에서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파일명에는 *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으로]
  8. 미스틱 스퀘어 다음 카페의 카페지기입니다. [본문으로]
  9. 사진은 모두 미스틱 스퀘어 다음 카페 기준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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